K-print 2018 인사이드 인쇄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제품 전시
임진우 2018-10-08 09:30:44

 

이번 K-PRINT 2018은 국제인쇄산업전시회인(KIPES)를 비롯, 한국레이블전시회(K-Label), 한국인쇄패키지 전시회(K-Pack), 한국디지털인쇄·솔루션전시회(K-DigiPrint)와 함께 올해는 한국텍스타일전시회(K-Textile)가 추가로 편성되어 보다 다양한 품목들이 전시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인쇄의 기본인 다양한 소재,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인쇄 장비는 물론 ERP와 같은 소프트웨어 등의 관련 프로그램 등이 선보였다.

 

K-PRINT 2018서 처음 선보인 제품들
딜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이는 롤투롤 수성 고속 프레스 Neo Galaxy를 비롯해 Neo Picasso 350 W(디지털 UV 라벨 프레스), Neo Picasso 210 W(디지털 UV 라벨 프레스), Neo Sun FB2513-04DWXL(하이엔드 평판 UV 프린터), Neo Sirius 1654D-WVL(바
니쉬 하이브리드 UV 프린터), Neo Atlas(디지털 라벨 컷팅기), Neo Triton(디지털 커팅기) 등을 선보였다.
잉크테크는 디지털 잉크젯 라벨 프린터 'ILP-220'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디지털 잉크젯 라벨 프린터 'ILP-220'은UV LED 최대 60m/min의 속도와 220mm 폭의 싱글패스 방식 제품으로 쉽게 인쇄 라벨 인쇄가 가능한 제품이다.
솔버스는 초고속/중철 제본 겸용 시스템 IBIS의 Smart Binder SB-3을 전시했다. 이 제품은 한 장비에서 중철과 제본이 가능한 후가공 시스템으로, 차별화된 고품질 접지방식을 사용해 24시간 작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디디피 스토리는 durst의 고성능 디지털 UV 잉크젯 라벨 프레스 'Tau 330 RSC'를 소개했다. Tau 330시리즈의 최신 제품인 Tau 330 RSC는 인쇄 폭이 330mm인 라벨 및 포장용 프린터로, 78m/min 속도로 1,200x1,200dpi의 인쇄 해상도를 사용하는 경우 시간 당 1,485㎠를 인쇄할 수 있다.
한국전산홈은 기존 홀로그램 구현 기술과 다르게 화학적 약품 처리 없이 친환경적이고, 식품 접촉 및 포장용으로 무해한 홀로그램 필름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열 라미네이팅이 가능한 홀로그램 필름으로 Nano 레이저 가공기술로 마스터링 된 니켈판을 통해 분당 150m 이상 (최대 폭 1,500mm) 고속생산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가격 경쟁력도 확보한 제품이다.

 

 

<월간 PT 2018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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