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종합 인쇄전시회 K-PRINT Week 2014 폐막 종합 인쇄전시회 K-PRINT Week 2014 폐막
김재호 2014-10-01 18:17:38

다양한 산업분야와 접목된
인쇄산업의 비전 제시
 

 

‘K-PRINT Week! 새로운 미래를 인쇄하다...’의 주제로 지난 2014년 8월 27일(수) 일산 KINTEX 제2전시장에서 개최됐던 K-PRINT Week가 4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폐막했다. 이번 K-PRINT Week는 변화하는 인쇄산업의 비전을 제시해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이앤엑스와 대한인쇄문화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KOTRA,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대한인쇄기술협회,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대한인쇄연구소, 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한국제책공업협동조합 등 관련기관과 단체가 후원한 K-PRINT Week 2014 전시회는 KINTEX 제2전시장 Hall 7,8에서 16,935㎡의 규모로 개최됐다.

취재 | 오석균 기자(printingtren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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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27일 열린 개막식에는 고영수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남궁영훈 (사)한국잡지협회 회장, 고수곤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김진배 대한인쇄기술협회 회장, 남원호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류명식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회장, 이상훈 한국제책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대현 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 회장, 서병기 대한인쇄연구소 이사장, Jianguo Xu 중국 인쇄기자재 협회 회장, Wenxiang Wu 중국 인쇄기술협회 회장, Khurana Kuldeep 인도 인쇄포장기자재 협회 회장, Jimmy Juneanto 인도네시아 인쇄인 협회 회장, Abdul Majeed 파키스탄 인쇄그래픽 협회 회장, JOHN CHOA 필리핀 인쇄산업협회 회장, Sanjeev Mohan 스리랑카 인쇄인협회 회장, Belle Yam 말레이시아 인쇄기기 전시회 주최자 대표, 주최측인 김충한 한국이앤엑스 회장, 김충진 한국이앤엑스 사장, 조정석 대한인쇄문화협회 회장, 업계 대표로는 히로세 테츠오 다이니폰스크린코리아 대표이사, 김천주 캐논코리아비지니스솔루션 사장, 최대광 동양잉크 사장 등 관계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는 최근 인쇄산업이 다양한 산업분야로 확장되고 있는 인쇄시장의 트랜드에 맞추어, 기존의 국제인쇄산업대전인 KIPES전시회를 새롭게 개편하여 한국레이블전(K-Label), 한국인쇄패키지전(K-Pack), 한국디지털인쇄·솔루션전(K-Digi Print)과 기존의 국제인쇄기자재전(KIPES)으로 분리하여 4개의 인쇄관련 전시회가 통합 개최되는 K-PRINT Week로 새롭게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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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국 275개사 참가, 첨단 인쇄기술과 장비를 한 눈에
이번 K-PRINT Week는 새로운 인쇄산업의 미래를 여는 디지털인쇄, 레이블, 인쇄패키지 산업의 통합전시회로써, 기존 인쇄영역의 확대와 함께 새롭게 변화하는 신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인쇄환경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경쟁력과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특히, 디지털 인쇄의 최신장비와 한층 다양해진 프리프레스 및 후가공 장비들, 인쇄공정의 효율화를 위한 인쇄관련 솔루션, 다양한 소재에 적용되는 특수인쇄 등 인쇄산업 전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최근 부각되고 있는 친환경 미래 인쇄 기자재들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제조업체 94개사를 비롯하여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 27개국 275개사의 세계 유수의 업체들이 참가하여 최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관련산업의 기술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최신의 인쇄정보, 다양한 정보교류의 장
K-Print Week 2014 전시 기간 중에는 ‘친환경 무습수 인쇄기술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한 국제컨퍼런스를 비롯하여, ‘한국 레이블산업 성장전략’, ‘디지털 잉크젯 프린팅 기술 트렌드’ 등 다양한 인쇄관련 세미나와 ‘3D Printing과 디자인 혁신 3.0’주제의 디자인 세미나, 등 20여 회의 관련 세미나가 개최되어 최신의 정보와 함께 미래의 비전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K-PRINT Week 2014 사무국에서는 전시회를 방문하는 해외바이어를 위해 전시장입구에 ‘무료통역센터’를 운영했다.

이외에도 방문객과 참가업체간 사전상담예약 시스템, 참관객 사전등록시스템, 숙박 및 교통안내 등 여러 편의서비스를 K-PRINT Week 홈페이지(www.kprintweek.com)를 통해서 제공했으며, 방문하는 참관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서 서울역/용산역, 2호선 합정역, 3호선 대화역과 KINTEX 전시장간의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편의를 제공했다.

 

<출처 월간PT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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