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imagePRESS C800’을 이번 전시회에 선보였다. ‘image-PRESS C800’은 2,400dpi 고해상도, 적색 VCSEL 및 VF(Vertical Flow) 기술 도입, 신규 컬러 토너(Consistently Vivid Toner)를 탑재해 고품질 컬러 상업 인쇄가 가능하다.
진화된 캘리브레이션 기능으로 자연스러운 색상 보정과 고정밀 레지스트레이션(정합) 기능으로 양면정합성(± 1mm)을 개선했으며, 급지장치(카세트 및 추가 급지대) 설계 변경으로 급지 안정성을 확보한 것은 물론, 탄성 ITB 기술 도입으로 다양한 미디어 대응력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컬러 라이트 프로덕션 모델 ‘imagePRESS C800시리즈’는 기존 모델 대비 2,400dpi 고해상도 구현, 다양한 용지에 대한 대응력이 특징”이라며 “신제품 출시로 컬러 라이트 프로덕션 모델 라인업을 구축함에 따라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컬러 시장 공략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트지와 같은 특수지, 두꺼운 용지에서 뛰어난 재현성을 자랑하는 모델로, 하반기 디지털 인쇄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컬러 디지털 인쇄기 ‘imagePRESS C800’외에도 VP6000TP+, VP135+, IR ADV 8205 등 고속 디지털 인쇄기와 상업용 포토 프린터 ‘드림라보’, 흑백 연속지 ‘VS7200’, PW360/750, IPF686, IPF6410SE 등 대형 프린터 및3D 프린터 ‘마브(MARV)’를 선보인다.

드림라보 5000
드림라보 5000은 캐논 독자의 프린트 헤드 기술인 FINE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고화질과 고속인쇄, 그 상반된 2가지 요소를 고도의 레벨로 양립시키기 위해 개발된 고밀도 프린트 헤드기술이다.
선진 반도체 제조 기술을 구사한 고정밀 노즐 제조 기술과, 미세한 잉크 액을 균일하고 정확하게 용지에 정착시키는 잉크토출 기술을 융합했다. 더불어 은염방식의 입체감, 중후감, 잉크젯 방식의 투명감을 드림라보는 각각의 강한 융합 DL 컬러를 채용해 잉크젯의 넓은 재현색 영역을 최대한 활용하여 풍성한 색표현을 실현했다.

MARV
3D프린터 ‘MARV’는 가마, 처마 등 한국 전통의 곡선을 반영한 디자인과 사무기 제품 특유의 견고성과 컬러를 가미해 캐논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최대 120mm/s의 빠른 출력속도와 저소음은 물론, 짧은 예열시간으로 진행 속도를 높여준다. 또한 화상 방지 케이스 탑재, 열에 강한 내열 PLA를 사용하고 한글 소프트웨어로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소형 계산기부터 잉크젯 프린터, 레이저 복합기는 물론 디지털 복합기, 디지털 상업인쇄, 리테일 포토 등 업계 유일의 풀 라인업을 갖추고 모든 사무기기에 있어 속도와 품질, 디자인과 성능의 혁신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관리비용 절감을 위한 관리 서비스, 기밀 유출 차단 및 보다 빠르고 간편한 사용을 지원하는 보안 서비스, 필요한 기능을 선택해 프로그래밍하는 솔루션 복합기, 사용자 맞춤 솔루션 서비스 등 창조력이 넘치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통해 고객의 사업 성장은 물론, 높은 생산성과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디지털 네트워크를 넘어 첨단 산업에 캐논의 기술력을 접목한 새로운 기기를 개발, 사업의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출처 월간PT 10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