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조선해양, 한전 유연탄 수송선 프로젝트 막바지 공정 착수 성동조선해양, 한전 유연탄 수송선 프로젝트 막바지 공정 착수
이예지 2016-08-19 10:40:29


성동조선해양이 한전 발전사 유연탄 수송선 프로젝트의 마지막 호선이 로드아웃과 진수를 마치고 인도를 위한 막바지 공정에 착수했다.


이 선박은 한국전력 산하의 발전5사(남동 중부 서부 남부 동서발전)가 삼척그린파원 1·2호기, 당진화력 9·10호기 등 대형 화력발전소 건설에 들어가면서 여기에 필요한 유연탄 운송을 위해 H-Line해운(구. 한진해운)과 SK해운이 당사에 각각 2척씩 발주한 프로젝트 중 마지막 호선이다.


4척의 프로젝트 선박 중 SK해운의 '케이 영흥(K.YOUNGHUNG)'과 H-Line해운의 '에이치엘 하동(HL HADONG)'은 지난 해와 올해 중순 경에 인도를 마쳤으며 남은 두 척의 선박은 이번 진수를 마지막으로 모두 막바지 후행공정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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