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저와 관광 - 삶 속의 바다
이명규 2014-05-07 09: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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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수욕장-박권수 作(제4회 대한민국해양사진대전 입선)
출처. 한국해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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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축제 한마당-하종규 作(제4회 대한민국해양사진대전 입선)
출처. 한국해양재단>

 

해양레저와 관광 - 삶 속의 바다

 

국민소득의 증가에 따른 문화 여가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바다는 어민이나 해양산업 일꾼들의 삶의 터전으로서 뿐만 아니라 안락한 휴식과 즐거움을 주는 공간으로 발전하였다. 이러한 수요에 맞추어 전국의 해변과 해수욕장은 도로와 KTX 등 교통망이 확충되어 전국 어디서나 3시간 내에 접근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각종 해양레포츠를 계절에 관계 없이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또한 해양레저 관광은 고용 효과가 매우 높은 산업으로서 세계관광기구인 WTO는 전세계 국제 관광객 수가 해마다 늘어나 1995년 5.6억 명에서 2015년 16억 명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해양 관광 산업은 전체 관광 산업의 50% 이상을, 특히 미국에서는 해양 관광 산업이 전체 해양 산업의 60%를 차지한다는 조사도 있다. 이처럼 특히 선진국에서는 해운업, 수산업보다 해양 관광 산업이 국민 경제에 더 큰 기여를 하고 있다.

 

※ 본 원고는 한국해양재단이 2010년-2011년 추진한 "해양교육교재 개발" 및 "해양교육 교과관련 콘텐츠 개발" 사업의 성과물을 기초로 작성되었다.

 

■ 한국해양재단 www.changpog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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