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과 어업 - 천혜의 바다목장
이명규 2014-05-07 19: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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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불수출항 전경-전병철 作(제6회 대한민국해양사진대전 동상)
출처. 한국해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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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생-권정열 作(제1회 대한민국해양사진대전 대상)
출처. 한국해양재단>

 

수산과 어업 - 천혜의 바다목장

 

우리나라 주변의 해류는 난류인 쿠로시오 해류와 한류인 리만해류에 그 근원을 두고 있다. 이중 특히 동해안은 북한한류와 동한난류가 만나서 교차하는 조경수역으로 플랑크톤이 풍부한 좋은 어장을 이룬다. 때문에 동해는 한류성 어종인 대구, 명태, 청어 등과 난류성 어종인 오징어, 꽁치, 멸치, 정어리, 고등어 등이 모두 잡히는  황금 어장을 이룬다.

특히 우리의 서해안은 우리나라 갯벌의 약 80%가 분포하며 깊이가 얕아 간척사업이 활발하고, 수산자원이 풍부한다. 남해은 복잡한 해안선으로 만과 반도가 많으며, 멸치, 갈치, 고등어, 가자미, 굴, 미역 등이 많이 잡힌다. 끝으로 동해는 해저지형이 분지여서 우리나라 주변 바다 중 수심이 가장 깊고 한류와 난류가 만나 어족이 풍부하다.

 

※ 본 원고는 한국해양재단이 2010년-2011년 추진한 "해양교육교재 개발" 및 "해양교육 교과관련 콘텐츠 개발" 사업의 성과물을 기초로 작성되었다.

 

■ 한국해양재단 www.changpog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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