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스마트십 기술로 디지털 전환 가속화 스마트십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제공
정하나 2021-05-14 13:14:39

 

대우조선해양이 첨단 스마트십 기술로 글로벌 조선·해운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앞장서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시흥 R&D캠퍼스 내에 위치한 DS4(DSME Smartship Solutions) 육상관제센터를 본격 가동, 선주들에게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의 스마트십 플랫폼은 실제 운항 중인 선박에서 나오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저장, 선내 주요 장치의 상태를 확인해 회사의 육상관제센터에 실시간 전송한다. 관제센터에서는 전세계 해역 곳곳에서 보내는 여러 선박의 운항 데이터를 수집, 모니터링하고 기상 및 항구 정보, 연료가격, 운임지수, 경제지표 등의 외부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각 선주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최동규 전무는 최근 글로벌 선주들은 친환경·고연비 선박뿐 아니라 스마트십 기능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회사는 선박 운영 안전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스마트십 기술에 집중, 고객에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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