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UNSW에 금속 3D 인쇄 기계 지원
허령 2017-11-15 13:50:05

사진.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 제공

 

UNSW(The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 학생들이 GE의 세계적인 3D 프린팅 기술을 경험한다.


UNSW 시드니의 학생과 교직원은 GE의 금속 3D 인쇄기를 활용한 첨가물 제조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얻었다.


GE Additive 사업부는 UNSW의 기계 및 제조 공학부(MME)에서 350,000달러를 호가하는 ‘Concept Laser Mlab Cusing 200R’ 장비를 공식 지원할 예정이다.


GE는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고급 제조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첨가제 제조 전문가 양성을 위해 향후 5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1천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으로, 이번 GE의 UNSW 지원은 GE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 8개 대학을 평가한 후에 선정된 결과이다.


이번 발표에서 GE Maxim의 GE 최고 경영자 Tom Gleeson은 “이것은 GE가 UNSW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호주 엔지니어의 설계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며 “이번 협력은 UNSW와 GE가 차세대 첨가물 제조 기술 육성에 앞장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GE Additive Education Program에 따라 전 세계 250개 대학교에서 지원 대상을 선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UNSW Manufacturing Engineering Professor Chun Wang 교수는 “새로운 개념의 Laser Mlab Cusing 200R 기계가 UNSW의 첨가물 제조에 대한 교육과 연구를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며 “학생들은 첨가제 제조 기술에서 새로 만들어진 코스에서 이 기계를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