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인사이드3D프린팅 열린다 차세대 제조 솔루션과 적층제조 기술의 동향 아울러
정대상 2019-06-03 11:11:11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적층제조 분야 전문 이벤트로 부상하고 있는 인사이드3D프린팅 서울대회가 오는 6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급변하는 제조 환경을 반영, 3D프린팅 기술에 더해 차세대 제조 솔루션이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 본지에서는 적층제조 분야의 최신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2019 인사이드3D프린팅 서울대회를 소개한다. 

 

지난 2018 인사이트3D프린팅 현장(사진. 인사이드3D프린팅 홈페이지 갈무리)

 

차세대 제조 트렌드 반영
대한민국 최대, 아시아 두 번째 규모의 적층제조 분야 전문 콘퍼런스&전시회 ‘인사이드3D프린팅(Inside 3D Printing) 서울대회’가 오는 6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킨텍스 1전시장(5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최첨단 제조시대의 도래’라는 슬로건 아래 스마트공장 전반에 대한 솔루션들이 소개될 예정으로, CAD/CAM/CAE 소프트웨어, 측정 및 계측기, 산업용 로봇 및 드론, 금형, 절삭공구, 툴링, 제조공정 모니터링 솔루션, 사출성형기 등 최첨단 제조 기술들을 아우른다. 

 

적층제조 관련 정보 교류의 장
인사이드3D프린팅은 2013년 뉴욕을 시작으로 세계 8개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3D프린팅 및 적층제조 전문 이벤트로, 서울대회의 경우 올해로 6회를 맞이하면서 아시아 최대 수준의 글로벌 이벤트로 성장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적층제조 전문 전시회를 비롯해 국제콘퍼런스, 인더스트리4.0(Industry4.0)혁신관, B2B바이어상담회, VIP 환영만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지난 2018 인사이트3D프린팅 현장(사진. 인사이드3D프린팅 홈페이지 갈무리)


참관객들은 전시회 관람을 통해 참가업체들과 직접적으로 교류할 수 있고, 다양한 주제로 펼쳐지는 콘퍼런스에서 적층제조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국제콘퍼런스는 3DR홀딩스의 Alean M. Meckler 매니징파트너의 개회사 및 DSM의 Hugo da Silva 상무와 3D시스템즈 아태지역 프린터&소재 부문의 이기봉 상무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GE에디티브, 데스크톱메탈, 바스프, 3D프린트닷컴, 메디컬IP, 헨켈, 샤이님3D, ISO 등 유수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이 3D프린터 솔루션 및 관련 표준 동향, 적용 사례, 차세대 제조 공정 및 3D프린터의 응용 가능성 등을 이야기할 계획이다. 

 

지난 2018 인사이트3D프린팅 현장(사진. 인사이드3D프린팅 홈페이지 갈무리)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기술
인사이드3D프린팅 서울대회 사무국에서는 올해 세계 28개국 1만 2천 명의 참관객과 800개 이상의 방문기업, 500명 이상의 경영진 참관을 예상하고 있다. 
사무국 관계자는 “본 행사는 궁극적으로 3D프린팅 기술이 제조업, 금형, 건설, 우주항공, 메디컬, 덴탈, 산업 디자인, 주얼리, 패션 등 산업 전반으로 확장되도록 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올해, 본 행사에서 전 세계 적층제조 기업가, 투자가, 바이어 및 정부 관계자들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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