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디씨, 3D프린팅과 예술을 접목하다 SIMTOS 2016서 공개된 3D프린팅 기술
정대상 2016-05-04 13:50:45


3D프린팅 전문기업 에이치디씨(HDC)가 2016 SIMTOS에서 DigitalHands와 함께 3D프린팅을 테마로 한 전시장을 꾸렸다. 
이날 에이치디씨 전시 부스 내에는 DigitalHands의 초대전을 진행했던 Coolrain 이찬우 작가와 장석윤 디자이너의 하프토이 전시작품 중 일부 작품들이 전시됐다.



에이치디씨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산업분야의 기술혁신과 더불어 디자인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무한경쟁시장에서 고객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3D프린터 관련 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당사는 지난 16년간 3D프린터를 취급하며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해상도 3D프린터 장비와 3D스캐너 등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에이치디씨가 3D프린터 판매에서부터 3D프린팅에 이르기까지 3D프린터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그중 동사가 공급하는 3D프린터는 DWS와 EOS로, DWS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할 수 있고, 독자적인 레이저 기술력으로 높은 퀄리티의 제품을 구현할 수 있어 사랑을 받고 있다. 
산업용으로 적합한 DWS030X는 출력 즉시 조립이 가능할 정도로 높은 정밀성을 자랑하며,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정확도가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산업용에 적용되는 DWS 3D프린터는 저가/소형 데스크탑 타입의 DWS020X에서부터 고해상도/고정밀도 파트 제작이 가능한 일반 산업용 DWS029X, 그리고 하이엔드급의 성능을 자랑하는 DWS030X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합리적인 가격의 하이엔드급 3D프린터 DWS XFAB도 주목할 만한 제품으로, 기존의 산업용 하이엔드 장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그대로 적용한 eManufacturing및 일반 유저용 데스크탑 프린터이다. 특허 기술인 TTT(Tank Translation Technology) System으로 수명을 늘리고, 중형 모델 제작가능(180(지름)x180(높이))하며, USB plug and play 방식을 채택하 사용이 간단하고, 쉽다. 
한편 금속 프린터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축적하고 있는 EOS의 제품군 역시 취급하고 있다.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