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3D Printer, 고속가공기 및 정밀 방전기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계를 국내에 공급해온 KAMI가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SIMTOS 2016'에 참가했다.
지난 1990년에 설립된 KAMI는 금속3D Printer부터 고속가공기, 정밀 방전기까지 최신 기술과 기계를 국내의 업체에 제공하고 있다.
KAMI 관계자는 "이번 SIMTOS 2016에 독일 Concept Laser사의 Metal 3D Printer와 독일 Roeders사의 고속가공기, 독일 ZK사의 CNC 정밀 방전기를 출품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관계자는 "이 중 Metal 3D Printer는 작고 정밀한 제품은 물론 대형에 내구성이 필요한 제품까지 제작이 가능하며, 안전한 방폭 설계와 사용자 친화성까지 갖추어 원하는 분말을 원하는 parameter로 변환하여 사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여 말했다.
뢰더스 고속가공기는 장비에서 고속 밀링, 지그 그라인딩, 측정을 한 번에 할 수 있으며, ZK(Zimmer&Kreim)사의 CNC 정밀 방전기, 자동화 유연 생산 시스템은 장비의 자동화, 표준화 자동 인식화를 통하여 소수인원으로도 고품질의 다양한 제품을 빠른 시간 내에 공급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SIMTOS에는 전 세계 30여개 국가에서 1000여개 사가 참가해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됐으며, 5000여 명의 해외 바이어를 포함해 10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