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3D프린팅 전문기업 (주)굿쓰리디(이하 굿쓰리디)가 ‘2016 경기도 수출프론티어기업’에 선정됐다.
동사는 지난 2015년 11월, 국내 최초로 UV광원을 DLP 3D프린터에 적용한 ‘G프린터(G Printer)’를 만들며 업계에 이름을 알렸다. 앞선 기술력으로 만들어낸 G프린터는 일본 및 호주 수출에 성공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6 경기도 수출프론티어기업에 선정됐다.
수출프론티어기업은 수출실적, 해외규격 인증, 수출경쟁력 등 까다로운 선정평가 기준에 의해 100개社가 선정되며,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패와 경기도가 주최·후원하는 해외전시회, 통상촉진단 등 해외 통상사업 참여 시 가산점을 부여받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굿쓰리디 김광현 대표는 “2017년에는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 G프린터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