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굿쓰리디가 CE, RoHS, FCC 인증을 획득했다(사진. (주)굿쓰리디).
(주)굿쓰리디(이하 굿쓰리디)가 개인용으로 디자인된 데스크톱 형태의 개인용 3D프린터 ‘G프린터(G Printer)’에 대한 CE, RoHS, FCC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 획득에 따라 유럽 및 미주 등 세계 시장으로의 수출문을 더욱 넓혔다.
G프린터는 세계 최초의 임베디드서포트 시스템이 내장된 DLP 3D프린터로, PC 또는 네트워크 없이 바로 프린팅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 3D프린터는 빛의 조사 영역이 넓어 빛 전체의 강도에 대한 가변성이 큰 보통의 DLP엔진의 단점을 보강한 UV DLP(SLA-DLP) 방식을 이용해 출력물의 크기 또는 수량에 상관없이 빠른 속도로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 또한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조작이 매우 쉬워 별도의 복잡한 설정 없이 간단한 조작만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5년 3월 설립된 굿쓰리디는 같은 해 10월 G프린터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2016년 1월 일본에 첫 수출에 성공한 후 지금까지 국내외 시장에 G프린터를 판매하고 있다. 2016 경기도 수출 프론티어 기업 선정, 2017년 HKEIA어워드 골드위너에서 3D프린팅 분야 위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