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텍, 신기술 금속 3D 프린터 선보여 저렴한 비용으로 여러 합금 부품을 빠르게 생산
문정희 2018-04-04 09:15:38

금속 3D 프린터 ‘Studio System’

 

3D 프린팅 토털 솔루션 선도기업 프로토텍이 오는 4월 3일(화)부터 5일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18)’에 참가해 신기술 금속 3D 프린터 Desktop Metal 장비를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esktop Metal은 글로벌 자동차업체 포드와 BMW, 제네럴일릭트로닉스(GE), 구글 등에서 1천억 원에 가까운 돈을 투자받은 금속 3D 프린팅 전문 기업이다.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발간하는 기술 분석 잡지인 테크놀로지리뷰에서 2017년 가장 스마트한 50대 기업 중 19위에 선정됐다. 


Desktop Metal에서 출시한 Studio System(스튜디오 시스템)은 BMD(Bound Metal Deposition) 방식으로, 기존 레이저 기반 시스템보다 최대 10배 저렴해 출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철강이나 알루미늄, 기타 금속 재료를 사용해 여러 합금 부품을 저렴한 비용으로 빠르게 생산할 수 있으며 사무실 친화적인 장비다. 이번 SIMTOS 2018에서 전시될 모델이 바로 Studio System이다. KINTEX 제1 전시장 5홀 05C270 프로토텍 부스에서 직접 볼 수 있으며 전문가를 통해 컨설팅도 가능하다. 


한편 금속 3D 프린터 기술과 3D 프린팅의 최신 동향을 직접 소개하는 ‘3D 프린팅 직접제조기술 소개 및메탈 3D 프린팅 적층제조 솔루션’ 세미나가 4월 5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프로토텍은 홈페이지에서 SIMOTS 무료 초대장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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