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및 모델 제작 워크플로우는 비효율적이고 복잡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따라 네덜란드 데스크톱 3D프린팅 전문 기업인 얼티메이커는 혁신을 이룰 수 있는 3D프린터, 소프트웨어 및 재료의 개방형 통합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동사는 24시간 끊임없이 프린팅이 가능한 ‘얼티메이커 S5 프로 번들’, ‘얼티메이커 S3’를 출시하고 이 제품을 처음으로 한국시장에 소개하는 자리인 기자간담회를 취재했다.
제조의 디지털화 및 현지서 직접 제조 가능한 환경 조성
얼티메이커가 글로벌 파트너인 브룰레코리아와 함께 지난 10월 10일(목) 서울 파르나스타워에서 신제품 ‘얼티메이커 S5 프로 번들’, ‘얼티메이커 S3’의 출시를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얼티메이커 아시아태평양지역 베자민 탄 부사장
얼티메이커 아시아태평양지역 베자민 탄 부사장은 “얼티메이커 출시 이전의 3D프린팅 대부분은 값비싼 시스템, 퀼리티를 신뢰할 수 없는 생산, 프린터에 맞는 재료만 사용하기 때문에 재료의 접근성 부족, 통합의 부족 등 비효율적이고 복잡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따라 얼티메이커는 24시간 끊임없이 프린팅이 가능하고 여러 복합 소재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얼티메이커 S5 프로 번들, 얼티메이커 S3를 출시했다.”라며 “앞으로 얼티메이커는 제조의 디지털화와 현지에서 직접 제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얼티메이커 S5 프로 번
단일 생산 솔루션 통해 3D프린팅 재료 및 공기 품질 관리 지원
얼티메이커 S5 프로 번들은 산업용 부품 생산이 가능한 사무실용 3D프린팅 솔루션이며 얼티메이커 S3은 S라인 3D프린터 제품군이다.
얼티메이커 S5 프로 번들은 얼티메이커 S5를 비롯해 얼티메이커 S5 에어 매니저(Air Manager)와 얼티메이커 S5 매테리얼 스테이션(Material Station)으로 구성됐다. 해당 솔루션은 24시간 동안 무인 작업이 가능하도록 제작됐으며 3D프린팅 작업 흐름 및 생산성을 크게 개선했다. 따라서 엔지니어는 최상의 작업을 수행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으며 데스크톱 3D프린터를 관리하고 모니터링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줄인다.
얼티메이커 S5 프로 번들은 재료 관리 자동화를 비롯해 높은 생산성, 유연성 및 신뢰성을 제공해 다양한 산업용 응용 제품을 지원한다.
사내 모든 공간서 제작 가능
얼티메이커 S3는 모든 공정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 누구나 고품질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데스크톱 3D프린터인 얼티메이커 S3는 다양한 복합재를 사용할 수 있으며 공간을 적게 차지해 모든 데스크톱에 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최신 기술이 탑재된 얼티메이커 S3는 혁신적인 기업이 사내 3D프린터를 도입하기에 비용 효과적이다.
얼티메이커 S3는 얼티메이커의 개방형 에코시스템에 원활하게 통합된다. 피더 휠은 경화 강철로 구성됐으며 CC 프린트 코어를 통해 PLA, ABS, 나일론을 비롯해 타사 재료 및 복합재와 같이 대부분의 2.85㎜ 필라멘트로 출력할 수 있다. 엔지니어는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모델과 맞춤형 최종 부품을 자유롭게 설계, 테스트 또는 생산할 수 있다. 보다 넓은 노즐은 공간을 낭비하지 않아 빌드 볼륨 대비 크기 비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