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엘코퍼레이션)
3D 프린팅 전문기업 엘코퍼레이션은 3D 디자이너 전문 플랫폼인 '3D모임'을 중심으로 '디자인코리아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3D모임'은 디자이너를 위한 판매공간으로, 3D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는 디자인 파일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오픈 마켓형 플랫폼으로, 창업 희망자나 대학생, 전현직 디자이너, 소기업 등 아이디어를 상품화해 판매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는 플랫폼이다.
엘코퍼레이션은 '3D모임'과 함께 이번 '디자인코리아 2022'에서 총 6개 분야 가운데 '스타트업 플랫폼' 부스로 참여한다. '디자인코리아 2022'는 지난 200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시회로, 매년 국내외 500여 기업의 최신 디자인 제품 2,000여 점이 전시되고, 수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현재 엘코퍼레이션은 다양한 3D프린터 장비를 유통 취급하면서 3D프린터의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3D 프린팅의 대중화를 위해 3D프린터를 소유하지 않은 사람들도 3D프린터 출력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3D프린팅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엘코퍼레이션의 '3D프린팅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 및 기관 가운데에는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국내 유수 대학들도 포함돼 있으며, 이들 외에도 다양한 규모의 기업에서 3D프린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굿즈를 제작하는 유튜버 '딱지'의 의뢰물도 엘코퍼레이션이 다수 제작한 바 있다.
한편, 이번에 엘코퍼레이션과 함께 '디자인코리아 2022'에 참여하는 '3D모임' 플랫폼은 향후 다양한 중고장비 판매, 3D프린팅 관련 교육 등 '3D프린팅 자유광장'으로 확대해갈 예정이다.
엘코퍼레이션 임준환 대표는 "국내 최대 디자인 전문 전시회인 '디자인코리아 2022'에 3D 디자인 전문 플랫폼인 '3D모임'과 함께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엘코퍼레이션은 곧 '3D프린팅 자유광장'으로 변화할 '3D모임'과 함께 3D프린팅의 대중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