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프라이즈, 문익스프레스 발사 계약 확인···새로운 우주 경주 개시 문익스프레스, ‘글로벌 루나 엑스프라이즈’ 위한 2017년 달 탐사 임무 ‘만전’
newsWire 2015-12-09 12:00:00
(로스앤젤레스=뉴스와이어) 문익스프레스(Moon Express, Inc.)가 3000만 달러 상금의 ‘글로벌 루나 엑스프라이즈’(Google Lunar XPRIZE)의 한 절차로 엑스프라이즈(XPRIZE)로부터 발사 계약을 공식 확인 받았다. ‘글로벌 루나 엑스프라이즈’는 민간에서 자금을 조달한 팀이 2017년 12월 31일까지 달 표면에 무인 우주선을 착륙시키는 글로벌 경연이다. 문익스프레스는 2017년 발사의 일부로 ‘로켓 랩 엘렉트론’(Rocket Lab Electron) 로켓과 자사의 ‘MX-1E’ 마이크로 랜더(micro-lander)를 사용할 계획이다.

밥 바이스(Bob Weiss) 엑스프라이즈 부회장/대표는 “문익스프레스의 발사 계약 접수 및 확인을 공식 확인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달에 우주선을 실제로 보내고자 하는 여러 팀의 참여는 순수한 경쟁의 상징과 같다”며 “발사계약 확인은 이들 팀이 경연 참가 의도의 진실성을 보여주는 데 필요한 증거”라고 말했다. 이어 “문익스프레스의 성과로 엑스프라이즈는 달에 한발 짝 더 다가서게 됐다”고 말했다.

밥 리처즈(Bob Richards) 문익스프레스 공동 설립자/최고경영자(CEO)는 “구글(Google)과 엑스프라이즈가 통찰력이 돋보이는 경연을 주최하는 데 찬사를 보낸다”며 “그 동안 이 상에 주목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장기 목표는 인류에 도움이 되는 달 자원을 개발하는 것이며 로켓랩과 계약을 맺어 과학 및 상업 용도를 위해 달로 저비용 우주선을 쏘아 보내게 돼 대단히 설렌다”고 말했다.

문익스프레스는 2007년 설립된 로스앤젤레스 기반 회사 로켓랩USA(Rocket Lab USA)과 계약을 맺고 로켓랩의 일렉트론 로켓에 MX-1E 달 착륙선을 사용해 뉴질랜드나 미국에서 3건의 달 탐사 임무를 수행하기로 했다.

나빈 자인(Naveen Jain) 문익스프레스 공동 설립자/회장은 “문익스프레스는 소행성과 화성의 달까지 포함해 우주 접근 비용을 영원히 바꿔놓을 파괴적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3D 프린팅과 저비용 센서 등 급속히 발전하는 기술을 활용해 달에 접근하는 데 필요한 자본을 엄청나게 줄이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 발전과 오늘 우리가 로켓랩과 맺은 발사계약 소식은 완전히 새로운 우주 탐사 시장을 열어 제치기 위한 일대 진전”이라고 강조했다.

문익스프레스는 ‘구글 루나 엑스프라이즈’에 참가한 팀 중 2017년 발사 계약을 확인 받은 2개 팀 중 하나다. 나머지 14개 팀은 경연에 계속 참가하기 위해 2016년 12월31일까지 엑스프라이즈에 발사 계획을 확인 받아야 한다.

문익스프레스(Moon Express) 소개

문익스프레스(Moon Express, Inc.)는 달의 신비를 풀고 자원을 이용하기 위해 급발전하는 기술을 이용한 로봇 우주선 제품과 서비스로 달로 가는 길을 여는 상업용 우주기업이다. 인류를 위한 달 자원 탐사와 개발이라는 장기 목표를 추구하는 이 회사는 정부 및 상업용 고객을 위해 달 교통수단과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기 사업목표를 가지고 있다. 문익스프레스는 지구 궤도에서 직접 천위궤적 또는 저에너지 궤적으로 달 표면에 도달할 수 있는 탄력적인 확장형 우주선/착륙선인 ‘MX’ 제품군과 우주 로봇 분야의 지상 시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품을 개발했다. 이 회사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루나 카탈리스트 프로그램’(Lunar CATALYST Program)에서 협력하고 있다. 문익스프레스 설립자인 로버트(밥) 리처즈(Dr. Robert (Bob) Richards, https://goo.gl/qLsyfP) 박사, 나빈 자인(Naveen Jain, https://goo.gl/l8WVwY), 바니 펠(Dr. Barney Pell, https://goo.gl/ZzQFe1) 박사는 지구와 우주를 무대로 한 인류의 미래에 꼭 필요한 자원을 생산하기 위한 달의 장기적인 경재 잠재력을 확신하고 있다. 회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moonexpress.com)나 SNS(@MoonEx)에서 살펴볼 수 있다.

구글 루나 엑스프라이즈(Google Lunar XPRIZE) 소개

3000만 달러의 상금을 내건 구글 루나 엑스프라이즈는 전세계 엔지니어와 기업가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로봇 우주 탐험 방법을 개발하도록 도전의식을 고취하고 장려하는 전례가 없는 경연대회이다. 구글 루나 엑스프라이즈에서 우승하려면 민간자금지원을 받은 팀이 성공적으로 달 표면에 로봇을 착륙시켜 최소 500m를 탐사하면서 고해상의 동영상과 이미지를 임무 데드라인 2017년 12월 31일 이전까지 지구로 전송해야 한다. 첫 번째로 임무를 완수한 팀은 2000만 달러의 대상, 두 번째로 임무를 완수한 팀은 500만불의 상금과 함께 달에서의 밤을 보내기 또는 아폴로 우주선 착륙지점을 방문하는 등과 같은 추가적인 기술 및 과학적 성취에 대한 부상이 주어지게 된다. 이 상들을 수상하고자 하는 팀은 임무 수행 비용의 90%가 민간 자금으로 지원 받았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자세한 정보는 http://lunar.xprize.org/ 또는 https://twitter.com/glxp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51208005928/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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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연락처:엑스프라이즈(XPRIZE) 에릭 데사트닉(Eric Desatnik) 310-741-4880
출처 : XPR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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