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미겔마테오스 에어버스 매니저와 김희원 아스트 대표이사(사진. 아스트)
항공기 정밀구조물 제작 업체 아스트가 에어버스 방위산업 계열사 에어버스D&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실적 도약에 나선다.
최근 아스트는 서울시에 위치한 에어버스코리아 본사에서 에어버스D&S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회사는 과거 에어버스 제품의 단품 제작 및 납품에서 그 상위 단계인 구조물을 제작 및 납품으로 입지를 확대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된다.
앞서 아스트는 지난 4월 에어버스의 1차 협력사로 공식 선정된 바 있다.
아스트 담당자는 “항공 업계 전반에 코로나19 극복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으며, 항공사마다 최근 많은 운항 노선을 재개하고 항공기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전 세계 항공기의 그 인기 기종 중 하나가 바로 A320이다”라며 “아스트는 이번 에어버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퀀텀 점프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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