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라이프 스타일 오디오 브랜드 달리(Dali, Danish Audiophile Loudspeaker Industries)가 한국에 상륙한다. 하이엔드 오디오를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전하는 ‘사운드 플랫폼’ ODE는 오는 12월 덴마크의 유명 오디오 브랜드 달리를 한국에 소개한다. 달리는 약 40년 전통의 기술력과 뛰어난 사운드, 합리적인 접근성으로 유럽과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라이프 스타일 오디오 브랜드이다.
ODE는 이번 브랜드 런칭에서 달리의 새로운 시리즈인 오베론(Oberon) 라인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오베론은 달리의 새로운 메인스트림이자, 고유의 기술력을 물려받은 엔트리 라인업으로 합리적인 접근성과 미려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지니고 있다. 오베론 시리즈는 이미 해외 오디오쇼와 오디오 매거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이슈를 이끌었다. 이 신작 라인업 이외에도 달리의 다양한 스피커들을 사운드 플랫폼 ODE가 신사동에서 운용하는 ODE Port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달리는 판교 현대 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 먼저 만날 수 있었는데, 이번 행사는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4개의 북유럽 국가 브랜드가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 및 시연하였다. 달리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사운드 플랫폼 오드(ODE)에서는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판교 현대백화점 10F 토파즈 홀에서 달리의 매력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사운드를 소개한 것. 이번 행사에서는 오베론 시리즈를 포함하여, 젠서, 파존 등 달리의 다양한 스피커를 함께 만날 수 있었다.

<월간 오디오 2018년 1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