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오는 9월 15일(수) 신차 출시 8월 선행생산 거쳐 9월 완벽한 자동차 첫선
윤소원 2021-07-28 09:17:16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오는 9월 15일(수) 역사적인 새 차 양산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사진. 광주글로벌모터스).

 

광주글로벌모터스에 따르면 지난 7월 27일(화) 성공적 양산 D-50 합동 점검 및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한 치의 차질 없는 양산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준비과정 점검과 그 결과를 공유하고 신차 생산까지 남은 50일간 중점 준비를 통해 반드시 성공적인 자동차 양산을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시험차 생산을 통해 품질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해 무결점 자동차 생산에 대한 자신감과 가능성을 확인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남은 기간에 최고 품질 확보를 위해 전원이 기술 레벨2를 달성하고 설비, 부품, 작업공정의 안정화와 본격적인 양산에 대비한 연속 생산 역량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기술 레벨2는 정해진 시간 안에 최고 품질을 생산해내는 능력을 말하는 것으로 이는 실제 양산에서 차질 없는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수준을 뜻한다. 이에 더해, 과정에서 안전 환경을 최우선으로 해서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함께 무재해 친환경 사업장을 실현할 방침이다.

 

한편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난 4월 5일(월) 차체 공장을 시작으로 도장공장과 조립공장이 차례로 시험생산에 돌입한 뒤 6월 6일(일) 성공양산을 위한 D-100일 계획을 세우고 매일매일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완벽한 품질의 자동차 생산을 준비해왔다. 이와 함께,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MES(제조 실행 시스템) 등 통합정보시스템 안정화를 진행해 생산성 조기 안정화 기반을 구축하고 성공적 양산을 위한 전사적인 대응 체제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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