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에프는 지난 3월 28(화)일부터 30(목)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된 파스너 박람회(Fastener Fair Stuttgart 2017)에 참가해 현지 시장 확대를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케이피에프는 현지 파스너 유통 업체들과 함께 이탈리아, 폴란드, 스위스의 건설용 파스너 시장 공동진출에 대한 파트너십을 사전에 협의했다.
케이피에프는 독일 풍력설비 업체 에너콘(Enercon)에 풍력용 파스너를 공급하기 위해 독일 풍력용 파스너 유통 업체와 공동 진출에 대한 사전 협의를 진행했으며, 양사는 4월에 에너콘의 공급업체 등록을 위한 실사를 받기로 상호 합의했다.
풍력용 파스너는 최근 신재생에너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케이피에프에서 집중 육성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제품군 중 하나이다. 그 외에도 기존 거래선인 뷰어트(Wurth), 라이허(Reyher), 파보리(Fabory), 막스모테스(Max Mothes) 외 20여 개 고객들과 전략 미팅을 가지며, 유럽 시장 확대에 대한 가능성을 타진했다.
케이피에프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존 제품에 대한 수주를 확대하는 것과 동시에 풍력용 제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을 통한 새로운 수익 창출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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