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안전성·친환경·경제성을 갖춘 이동성을 위한 최신 기술 공개개
정하나 2017-09-11 09:51:01

 

기술 기업 콘티넨탈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이하 IAA)’에 참가한다.

콘티넨탈은 ‘살기 좋은 곳을 위한 이동성 실현(Making Mobility A Great Place To Live)’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성·친환경·경제성을 갖춘 이동성을 위한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콘티넨탈은 이번 IAA 에서 △자율 주행(automated driving) △전기화(electrification) △연결성(connectivity)의 세 가지 주제에 해당되는 최신 솔루션을 선보인다. 콘티넨탈의 전시 부스는 3개의 테마를 보여주는 길로 구성된 도시 광장을 연상시킨다.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부스 내를 산책하듯 걸으면서 콘티넨탈의 혁신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방문객들은 부스 내에 마련된 인터렉티브 소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에 구현될 스트레스 없는 이동성을 체험할 수 있다. IAA 실외 전시장에 마련된 ‘뉴 모빌리티 월드관(New Mobility World)’에서는 버튼 하나로 가능한 자동 주차(automated parking)를 직접 경험해 볼 수도 있다.

IAA를 앞두고 콘티넨탈의 엘마 데겐하르트(Elmar Degenhart) 회장은 “20세기의 도시와 생활 공간은 교통의 필요에 의해 지배되었다. 하지만, 21세기 사람들의 요구는 점점 더 ‘이동성(mobility)’에 집중되고 있다”며 “콘티넨탈은 자사의 솔루션을 통해 사람들이 그 동안 일상에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지능적이며 상호 연결된 이동성을 경험함으로써 새로운 차원의 자유를 누리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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