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자동차 융합 비즈니스와의 조우 자동차 융합 얼라이언스, 2017 한국전자전에서 공동관 구성
허령 2017-10-30 08:50:53

자동차 융합 얼라이언스 공동관

 

<편집자 주>
이종산업간 융합 모델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는 ‘자동차 융합 얼라이언스’가 자동차 산업과 전자·IT 산업의 융합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0월 17일(화)부터 20일(금)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7 한국전자전(Korea Electronics Show)’에 참가해 ‘자동차 융합 얼라이언스 공동관’을 구축, 미래 자동차 산업의 지향점을 선보였다.

 

자동차 산업과 전자·IT 분야의 기술 융·복합 실증

 

(사진. 2017 한국전기산업대전)

 

지난 10월 17일(화)부터 20일(금)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7 한국전자전(Korea Electronics Show)’이 개최됐다. 전자·IT분야와 타 업종 간의 기술 융·복합을 실증하는 자리로서 ‘자동차 융합 얼라이언스 공동관’이 구성돼 자동차 산업과 전자·IT 산업의 융합 확산을 도모했다.
이번 전시에는 ▲대창모터스 ▲티노스 ▲라닉스 ▲엠씨넥스 ▲이에스피 ▲이인텔리전스 ▲에스엘 ▲한컴MDS 등 8개사 및 미래자동차공학과를 운영하는 대학 등이 참여했으며, 최근 도로주행 자격을 취득한 대창모터스의 전기자동차 4대를 비롯해 충북대 스마트카연구센터의 자율주행 자동차(아반떼) 등 차량 및 AVM(Around View Monitor), IVI(In-vehicle Infotainment),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등의 미래 자동차 융합 기술이 전시됐다.

 

콘퍼런스 통해 미래 자동차 산업의 지향점 탐색

 

(사진. 2017 한국전기산업대전)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공동으로 10월 18일(수) ‘4차산업혁명 시대와 미래형 자동차 콘퍼런스’ 를 함께 개최했다. 
콘퍼런스에서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성명호 원장의 △융합의 시대, 자동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현대자동차의 △미래자동차 기술과 서비스 중심과 고려대학교 이상근 교수와 삼정 KPMG 이동석 전무의 △자동차산업 변화 및 전략 측면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기술융합, Car Driving’과 ‘융합부품, Into the Car’라는 두 가지 주제로 세분된 오후 세션에는, SK텔레콤, 만도 등 미래 자동차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들뿐만 아니라, 자동차부품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미래 자동차 산업의 지향점을 탐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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