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지난 3월 15일(수) 플래그십 세단 THE K9의 내장 렌더링 이미지 및 주요 실내 편의 사양을 최초 공개했다.
THE K9의 내장은 ‘Confident Richness: 삶의 영감을 풍성하게 하는 공간’을 디자인 콘센트로 차량 실내공간과 외부 풍경이 조화를 이루는 감성공간을 구현해냈다. 또한 대형 럭셔리 세단에 어울리는 기품과 운전자는 물론 탑승객까지 배려한 감성 편의사양이 다수 포함됐다.
THE K9의 내장 디자인은 실내공간 각 부분들의 연결감을 강화함으로써 앞좌석 운전자와 탑승자를 포근히 감싸고 있는 듯한 안락한 공간감 및 안정감을 선사한다.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실내 레이아웃은 수평으로 간결하게 전개됐고, 센터페시아부터 도어트림까지 반듯하게 이어지는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통해 공간의 개방감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THE K9는 ▲센터페시아 버튼에 손을 가까이하면 버튼 조명이 밝아지는 ‘인터랙티브 무드 조명’ ▲내외기 및 공조 설정 온도를 기반으로 운전석 시트와 스티어링 휠 온도가 통합적으로 자동 조절되는 ‘운전석 자동 쾌적 제어 시스템’ ▲키와 몸무게만 입력하면 운전자의 허리 건강을 위한 최적의 자세로 시트를 이동하는 ‘스마트 자세 제어 시스템’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THE K9의 실내 공간은 개발 과정에서 진행한 소비자 조사에서 경쟁차 중 최상의 평가를 받아 국내에서 오너드라이버를 위한 차량 중 최고의 인테리어 최고급 인테리어를 갖춘 모델”이라며, “지능형 실내 편의사양에 최고급 소재와 정교하고 섬세하게 다듬은 디테일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감성적 경험을 제공해 플래그십 세단의 품격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