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오토렉스 투자MOU 체결(사진. 경주시)
경주시가 지난 7월 16일(금) (주)오토렉스(이하 오토렉스)와 150억원 규모의 MOU(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과 오토렉스 박동찬 사장, 경주시의회 서호대 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오토렉스는 MOU 체결에 따라 경주 외동일반산업단지에 1만 6,123㎡ 규모의 공장을 신설하고 50여 명의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신설공장은 수소전기차나 버스 등 미래 특장차 개발 및 생산 공장으로 건설돼, 향후 글로벌 생산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투자를 결정해준 오토렉스에 감사드린다”라며 “경주시는 내년에 준공되는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센터를 중심으로 기업들에 최선의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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