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차량에 최적화된 신차용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 Z’(사진. 한국타이어).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주)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 BMW의 고성능 브랜드 M 라인업 X3 M과 X4 M에 벤투스 S1 에보를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 이하 OE)로 공급한다.
BMW M은 메르세데스-벤츠 AMG, 아우디 RS와 함께 글로벌을 대표하는 3대 스포츠 레이싱 브랜드로, 완성차의 하이테크 기술력을 집약시킨 프리미엄 고성능 라인업이다. 이들은 각 완성차를 대표하는 모델인 만큼 모든 면에 있어 최고만을 지향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X3 M과 X4 M 공급을 통해 BMW의 M 라인업에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최초로 OE 공급을 시작하게 됐다.
이번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벤투스 S1 에보 Z는 고성능 차량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BMW M의 역동적 드라이빙 DNA를 가감 없이 발휘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포티한 주행을 위해 맞춤 제작된 풀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한층 높아진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며, 비대칭 패턴과 최적화된 접촉면 디자인으로 그립감, 코너링 성능 등 퍼포먼스를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주행 시 접지면과 중앙 블록 또한 넓게 설계돼, 젖은 노면에서의 성능 또한 안정적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획득한 글로벌 톱티어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 개 차종에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