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푸야오 그룹과 전략적 협력 계약 체결 (사진, 바스프)
세계 화학 기업 바스프가 다국적 자동차 유리 제조업체 푸야오 유리공업그룹(푸야오 그룹)과 기존 파트너십에 자동차 분야 신사업 개발을 공동으로 이뤄 나갈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푸야오 그룹의 슈 예(Shu Ye) 사장은 “푸야오는 바스프와 2001년부터 차량용 고품질 인캡슐레이션 글라스 개발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바스프 소재 솔루션과 결합해 혁신적이고 지속할 수 있는 차량용 유리 및 기능성 외장 응용기술의 개발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바스프는 소재 개발에 관한 기술 비결과 전문성을 제공하며, 이에 푸야오 그룹은 응용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 사는 탄소 발자국 줄이기와 품질 높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 제프리 루(Jeffrey Lou, 신소재 및 시스템 연구 사업부문 총괄)는 “바스프는 항상 혁신과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와 차세대 소재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바스프의 신소재에 대한 깊은 전문성과 푸야오 그룹의 유리산업의 높은 역량을 결합해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솔루션 개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데스몬드 롱(Desmond Long, 운송부문 비즈니스 총괄) 역시 “바스프의 퍼포먼스 소재는 응용기술 및 제품 개발, 기술 역량을 통해 엄격한 산업 표준을 준수하면서도 고품질 표면, 자외선 및 날씨 안정성, 자동차 인캡슐레이션 글라스의 맞춤형 가공성을 제공한다“며, “양사는 협력을 통해 완성차 업체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더 많은 새로운 응용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