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전기 화물차 1호, ‘봉고3ev피스 더블캡’ 다인승과 넉넉한 적재 용량으로 업무 효율성 증가
이희정 2021-10-12 10:10:07

파워프라자 전기 화물차 ‘봉고3ev피스 더블캡’ (사진. 파워프라자)

 


국내 1호 전기 화물차 더블캡 모델인 ‘봉고3ev피스 더블캡’(이하 더블캡 피스)이 사천시에 보급됐다.


사천시 1호 보급에 이어 오산시청의 보급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전기 화물차 더블캡 모델은 여러 업무 인원이 이동할 수 있어 공무용 승용차의 용도를 충족하기 때문에 각 기관의 지원용으로 현재 수요가 높다.


그리고 친환경 전기 차량으로 소음과 매연이 없어 작업자의 운행 환경 개선에도 뛰어나다.


더블캡 피스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화물(적재량 700㎏)과 인력 운송(6인승)이 가능한 국내 유일 전기 화물차라는 점이다.


또 기존 섀시를 그대로 유지한 차량 설계로 차량에 장착할 수 있는 특장을 그대로 적용해 사용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1회 충전으로 120㎞를 주행할 수 있고, 수동 변속 기능을 통해 도로 환경과 화물 적재에 따라 구동 토크를 배분할 수 있어 주행 성능 및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충전 방식은 AC 단상 완속 충전과 급속 충전 방식을 채택해 운영 기관의 비용 절감과 충전 접근성이 좋도록 개발했다.


그리고 미세먼지 저감 방안과 친환경 이슈에 맞춰 환경부가 진행하는 ‘공공부문 친환경차 의무구매 제도’로 전국 각 지자체의 관공서 및 공공·행정기관의 문의와 보급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파워프라자는 보급에만 그치지 않고 자사가 생산하는 EV 전용 부품에 대해 평생 무상 A/S 서비스를 지원한기로 했다.


이 밖에도 전기 화물차 운영·관리를 무상 교육을 통해 안전하게 차량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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