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프라자 경형 화물전기차 라보ev피스(0.5톤)(사진. 속초시)
경형 전기화물차 ‘라보ev피스(0.5t)’가 속초시 일자리경제과에 첫 보급 된다.
이번 보급은 공용 차량의 부재로 재활용품을 개인 차량으로 수거해야 하는 불편함과 이로 인해 발생되는 각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보급이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조달청)을 통해 구매가 진행됐다.
파워프라자 ‘라보ev피스’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조달청) 및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등재된 정부 보조금이 지급되는 믿을 수 있는 전기화물차 모델이다.
속초시에 보급된 차량은 농공단지 내 환경 정비(재활용품 수거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그밖에 각종 민원 업무 처리에 동원된다.
순발력 있는 기동력과 넉넉한 적재량(500kg), 우수한 파워로 활용도가 높은 경형 전기화물차인 ‘라보ev피스’는 지하 주차장, 물류 창고, 대규모 시장, 도심공원 및 휴양림 등의 시설물 관리와 물자 배송에 매우 적합하다. 경형 전기화물차 중 정부 보조금 지급이 가능한 국내 유일 모델이며, 자영업자의 발이 되던 라보(LPG)의 단종으로 경형 화물차의 공급 물량이 줄어든 지금, 대체 차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저렴한 유지 관리비 역시 구매 선택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파워프라자 ‘라보ev피스’의 장점은 경제성에만 있지 않다. 반도체 수급의 어려움으로 최소 6개월 이상이 소요되는 타사 전기화물차에 비해 빠른 보급 역시 큰 몫을 한다. 사전 물량 확보와 모듈화된 제작 기술로 구매 후 2개월 이내 차량을 보급 받을 수 있으며, 평생 무상 AS 서비스라는 정책으로 사후 관리의 편의성을 제공, 효율적 운행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