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공개한 EV NFT 작품 ‘Opposites United of EV6’(사진. 기아)
기아는 기아 전기차 라인업을 활용해 디자인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기아 EV NFT 6개 작품을 3월 26일(토)부터 4월 1일(금)까지 토큰(NFT) 유통 플랫폼 클립 드롭스(Klip Drops)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브랜드 슬로건 Movement that inspires 아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고유의 브랜드 경험을 통해 고객의 삶에 영감과 여유를 선사하고 새롭고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아 EV NFT를 마련했다.
기아 디자인센터 디자이너들은 기아 EV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호평받는 전용 전기차 EV 시리즈의 첫 모델 EV6 ▲2023년 기아 전기차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인 플래그십 모델 EV9의 콘셉트카 콘셉트 EV9 ▲올해 상반기 출시될 기아 대표 친환경 SUV 니로 EV를 디지털 아트로 제작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작품은 EV6를 활용한 ▲Opposites United of EV6 ▲완성의 미학(Aesthetics of completion) ▲PORTAL 3종과 콘셉트 EV9을 활용한 Autumn Allure(가을의 매력) ▲Sustainable movement 2종 ▲니로 EV를 활용한 The PROCESS 1종까지 총 6작이다.
기아는 2027년까지 총 14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하고 2030년까지 전기차 120만대 판매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Sustainable Mobility Solutions Provider)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기차의 오늘과 내일을 기록한 NFT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 고객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움직임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기아는 다음 달 중순부터 브랜드 체험 공간 Kia360와 전기차 특화 복합문화공간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 등에 기아 EV NFT 작품을 전시해 더 색다른 고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