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로가 테슬라 모델을 모바일 앱에서 간편하게 정기구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출시한다(사진. 비마이카).
비마이카가 운영하는 자동차 구독 앱 ‘카로’가 2022년 6월부터 테슬라 모델3와 모델Y를 신규 라인업으로 출시한다고 30일(월) 밝혔다. 카로 전기차 구독은 전 세계적으로도 독보적인 서비스로서, 이번 출시를 통해 카로는 소비자의 하이엔드 친환경 수요를 맞추고 ESG 경영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로 테슬라 프로그램은 OTT처럼 월 구독 요금만 내면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최신 테슬라 모델3 롱레인지와 테슬라 모델Y 롱레인지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필요에 따라 갱신 또는 반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고객은 출고 대기나 장기 약정 걱정 없이 간편하고 유연하게 즉시 테슬라의 높은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카로의 테슬라 모델은 2022년 입항 차량으로서 최신기능이 모두 적용됐고 다양한 색상이 갖춰졌으며, 개인 차량과 동일하게 테슬라 공식 모바일 앱과 수퍼차저 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카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자동차 구독 서비스로서 딜리버리, 보험, 유지보수를 모두 포함하면서 숨겨진 비용과 약정 없이 투명하게 최신 수입차를 제공하고 있다. 카로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은 국내외 차량 제조사, 수입사, 보험사, 서비스센터와의 MOU 등 협업 관계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그 결과 앱 가입자와 실제 구독 서비스 이용자 모두 매월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카로는 더욱더 향상된 고객 서비스를 위해 전 분야 신규 채용도 이뤄지고 있다.
카로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애플 iOS 또는 구글 Android 모바일 앱에서 차량 선택부터 결제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할 수 있다. 모든 차량은 종합보험과 딜리버리가 포함됐으며 최초 1개월 이용 후에 자유롭게 1개월 단위로 구독 기간을 연장할 수 있고, 다른 차종으로 변경해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조기 반납 위약금, 약정 주행거리 추가금 등 숨겨진 비용이 없다.
카로 담당자는 “카로는 연료와 전기를 제외한 모든 것이 포함된 유연한 자동차 구독을 제공함으로써, 자동차 운전을 넷플릭스를 경험하는 것처럼 편리하게 만들고 있다”라며 “이번 테슬라 도입을 기점으로 고객에게 탁월한 친환경차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는 ESG 경영을 선도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