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 EX90으로 새로운 혁신 안전 기술 선보일 것 오는 11월 9일(수) 세부정보 공개 예정
윤소원 2022-09-26 13:42:56

(사진. 볼보자동차)

 

볼보자동차가 새로운 브랜드 안전 비전을 소개하는 세이프티 인 마인드(Safety in Mind) 키노트 이벤트를 갖고,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에 탑재될 표준 안전 기술을 공개했다.

 

볼보자동차의 짐 로완(Jim Rowan) 최고경영자(Chief Executive)의 기조 연설로 시작한 이번 이벤트에서 볼보자동차는 차세대 플래그십을 통해 100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자동차 안전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새로운 표준을 세우고, 수 많은 생명을 구한 혁신 기술을 개발해온 브랜드 유산을 이어갈 것을 밝혔다.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의 모델명은 EX90으로 오는 11월 9일(수)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충돌 사고 및 탄소배출 제로를 통해 더 많은 생명을 보호하고자 하는 새로운 브랜드 여정을 시작할 모델로 새로운 수준의 안전 표준을 제시한다.

 

특히 수십 년에 거쳐 진행해온 안전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 첨단 센서 세트(Sensor Set)와 운전자 이해 시스템을 통해 스스로 운전자와 주변 환경을 이해할 수 있는 지능형 자동차로서의 진화된 첨단 안전 기술이 탑재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 안전센터의 토마스 브로버그(Thomas Broberg) 대표 대행은 “충돌 방지 시스템에 대한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우리는 외부 감지 분야에서 지난 수십 년 동안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라며 “차량 내부 감지는 우리의 다음 안전 분야 중 하나다. 앞으로 더욱 지식이 축적되고 심화되는 것에 발맞춰 안전 개선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기능을 단계별로 학습하고 개발, 배포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볼보자동차는 오는 11월 9일(수)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EX90의 공개를 앞서 세부적인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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