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ECH, 미래 모빌리티 해법 모색하는 제17회 자산어보 개최 전동화 파워트레인 중심 미래 모빌리티 논의
임승환 2025-02-17 10:31:27

제 17회 자산어보 / 사진. KATECH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KATECH)이 전동화 파워트레인(e-PT) 기술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을 열었다.'

 

KATECH는 2월 18일(화)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E-파워트레인, 미래 모빌리티를 가속하는 힘, 미래차의 심장에서 찾다'를 주제로 제17회 자산어보 행사를 개최했다.

한자연이 주관하는 자산어보는 '자동차 산업을 어우르고 보듬다'는 의미로, 모빌리티 산업 구성원들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을 촉진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인 전동화 파워트레인 기술 동향과 개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대구시의 모빌리티 산업 정책도 소개됐다.

 

특히 이번 행사부터는 모빌리티 산업 정책·통상 변화 등을 다루는 K-info 발표가 신설되어 FTA·통상종합지원센터 관세사가 아세안 시장 진출 전략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경지역본부 차량전동화연구센터의 연구 성과와 기술 컨설팅 부스, 그리고 이래에이엠에스, 삼보모터스, 브로제코리아 등 혁신 기업들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기술 교류와 협력 기업 발굴을 지원했다.

 

진종욱 원장은 "탄소 중립을 위한 친환경차 시장 성장과 함께 E-파워트레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산업 구성원 간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연구 개발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실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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