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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설비투자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다 (주)유진텍의 워터젯 가공이 특별한 이유!
김민주 2015-08-26 14:36:54

(주)유진텍의 워터젯 가공이 특별한 이유!

적극적인 설비투자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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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젯 절단 가공은 “(주)유진텍에게!”


워터젯 절단 전문기업 (주)유진텍(이하 유진텍)이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연구개발로 다시 한 번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동사는 기존에 강세를 보였던 워터젯 절단 사업부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건축자재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시키며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고 있다.
워터젯은 여타의 커팅 방법으로 수행할 수 없는 소재들에 대한 가공이 가능하며, 워터젯 가공을 의뢰하는 기업들 역시 이러한 부분을 워터젯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는다. 절단을 위한 장비로 많이 사용되는 칼, 톱, 레이저 등은 타일이나 얇은 수지 종류의 재질을 절단함에 있어 열 발생 등의 문제로 재료에 변형을 가져오게 되는데, 워터젯은 소재의 변형을 가져오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재료를 좁고 길게 절단하면 대부분 휘거나 구부러지게 마련이지만, 워터젯은 이러한 휨과 구부러짐이 가장 적은 커팅 방식이다.
유진텍 우한기 이사는 “믿어주는 모든 고객들과의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하자는 경영 이념 아래, 지속적인 고객과의 신뢰 관계 구축과 끊임없는 기업 경쟁력 강화로 보다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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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진텍, 적극적인 설비투자로 기업 경쟁력 강화


워터젯 가공에 대한 인식이 희박할 당시부터 기업을 설립해 지금까지 꾸준히 성장해 온 유진텍은 더욱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다변화된 기능의 가공 장비를 도입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강화를 실현했다. 설립 초기부터 워터젯 전문 제조기업 TOPS와 돈독한 신뢰관계를 구축해온 동사가 최근 TOPS의 더욱 진보된 소프트웨어를 활용함으로써 현장 활용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우한기 이사는 “TOPS의 진보된 소프트웨어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높은 효율의 작업성을 제공한다”며 “하나의 장비에 2명 이상의 오퍼레이터가 필요했던 기존과 달리, 이제는 누구든지 30분만 교육을 받으면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동사는 그간 인력적인 한계로 인해 대응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보완하게 됐다. 
뿐만 아니다. 이 새로운 장비는 기존에 사용되던 장비대비 약 2배가량 속도가 빨라져 더욱 높은 생산성을 자랑한다. 우한기 이사는 “엔진을 추가해 장비의 속도를 높인 것이 신속한 납기의 비결”이라고 귀띔하며 “여기에 새롭게 개발된 펌프는 동급 마력대비 뛰어난 파워를 실현해 절단속도는 물론, 두꺼운 물체의 가공도 더욱 용이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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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해진 절단가공법과 가공 품질의 향상


기존의 워터젯 가공 분야에 있어 생산성과, 속도, 절단 품질의 상향을 실현했다면 새로운 가공 분야에 있어서는 개선장비의 도입과 스마트 커팅 헤드 도입을 통한 테이퍼 보상 제어가 가능해진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우한기 이사는 “기존의 워터젯 시스템과 다르게 새롭게 도입한 개선 장비는 용접하는 부재의 조합 면을 사선으로 절단할 수 있는 개선작업이 가능하다”며 “자재를 직각으로 용접할 때보다 강한 내구성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에 조선 등의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개선 작업을 위해 작업자들이 직접 그라인더로 갈아서 사선을 만들었으나, 충분히 필드테스트가 진행된 개선장비를 도입함으로써 이를 기계로 작업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더불어 스테인리스나 알루미늄, 철 등을 절단할 때 발생하는 0.1~0.3㎜가량의 틀어짐을 보상해주는 헤드를 적용함으로써 워터젯 절단 가공의 품질을 한층 개선했다. 이는 면취기를 이용한 별도의 후공정을 줄이는 효과로 나타났다.

 

 

CFRP 등 워터젯 절단 가공 시장성 기대


여러 가공 방법 중, 열에 취약한 소재에 특히 강점을 보이는 워터젯 가공은 최근 오토모티브 분야에서의 성장세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자동차 업계에서 차체 경량화가 화두로 떠오르며,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이 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우 이사는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고, 국내 완성차 메이커에서도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을 이용한 자동차를 개발했다”며 “그러나 이 소재는 절단 시 고열이 가해지면 변형이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워터젯을 이용해 절단할 수밖에 없다”고 밝히며 이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과거의 워터젯 가공은 오퍼레이터의 기술력이 제품의 품질을 좌우했다. 물의 압력, 연마재의 양, 커팅 속도 등을 오퍼레이터가 조절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워터젯 기계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오퍼레이터의 역할 비중이 줄어들었고, 반대급부로 장비에 대한 투자가 워터젯 가공 기업의 경쟁력이 됐다.
이러한 관점에서 유진텍은 지속적인 설비투자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유리, 적층플라스틱, 타일 등 압력을 받았을 때 쉽게 깨지는 성질의 제품들과 같이 고도의 노하우를 필요로 하는 특수소재 가공 분야에서 역시 기존의 명성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주)유진텍 www.ujinte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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