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아제약, 익산 제3산단에 익산공장 본격 가동 - 바이오뉴스

(사진. 익산시)

글로벌 헬스케어 한방제약기업 함소아제약이 익산 제3일반산단 익산공장에서 공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함소아제약이 이번 개소식을 통해 익산공장 본격 가동을 알리며 익산시도 다시 한 번 레드바이오산업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미 함소아제약은 지난 2020년 5월 투자협약 및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익산 제3일반산단 내 2만 9,573㎡ 부지에 지금까지 500여 억 원의 투자를 통해 전략적 생산기지인 익산공장을 준공했다.

본격적인 공장 가동이 진행되면 80명의 신규 고용이 유발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함소아제약의 익산공장은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비해 세계 최초 무균 포장기술을 도입한 테트라팩스웨덴에서 전라인 자동화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이에 따라 FDA가 인증한 전처리 및 충진기 설비를 갖춰 완벽한 품질 관리 및 완제품 해외수출이 가능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함소아제약의 모기업인 함소아는 신동 일원에 연면적 5,28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어린이 전문병원을 건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