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봇, 소로코와 프로세스 최적화 솔루션 강화 위한 MOU 체결 "초현대화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 될 것"밝혀
윤소원 2022-06-09 09:23:43

아카봇, 프로세스 최적화 솔루션 강화 위해 소로코와 제휴 협약 체결(사진. akaBot)

 

베트남의 선도적 로봇공정자동화(RPA) 솔루션 공급업체인 아카봇(akaBot)이 워크 그래프 플랫폼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소로코(Soroco)와 공식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아카봇과 소로코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서로 힘을 모아 제품 구조를 최적화하는 한편 프로세스 마이닝(Process Mining) 및 태스크 마이닝(Task Mining)이 통합된 최고의 자동화 솔루션을 전 세계 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앞당기려는 기업에 자동화는 피할 수 없는 디지털 흐름이 됐다. 아카봇은 가까운 미래에 초자동화(hyperautomation)을 실현한다는 목표 아래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OCR, 소로코의 워크 그래프 플랫폼 ‘스카우트(Scout)’를 포함한 기타 첨단 도구를 활용해 RPA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자체 기술 역량을 부단히 개선하고 있다.

 

스카우트는 태스크 마이닝에 프로세스 마이닝의 힘을 더해 워크 그래프를 규명하고 전사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길을 안내하는 한편 최상의 경영 성과를 일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현장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일목요연하게 파악하고 변환 레버 포트폴리오를 도입했을 때 자동화 및 공정 개선에 미치는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데이터 중심의 구조적 근실시간 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목표로 삼은 트랜스포메이션 프로그램을 규모에 맞춰 진행할 수 있다.

 

기업 내 프로세스 자동화 기회를 규명하는 소로코 솔루션은 아카봇이 주도하는 초자동화 여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업들은 이번 제휴를 계기로 팀원들이 자신의 기술을 더욱 연마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험하는 한편 새로운 방식의 근무 형태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한층 개선된 프로세스 자동화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카봇 자프 딘 부이(Giap Dinh Bui) 최고경영자는 “소로코와 맺은 전략적 제휴는 초현대화 솔루션을 선사하려는 아카봇에 중요한 이정표다”라며 “고객들이 다음 단계의 자동화 효율성을 활용해 번창하는 모습을 하루빨리 지켜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소로코 문잘 헤드(Munjal Head) 채널 파트너는 “아카봇을 파트너로 맞아 무척 기쁘다”라며 “이번 제휴는 소로코가 새로운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을 위해 우리가 함께 이룰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하면 흥분을 감추기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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