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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고객의 ‘디지털화’를 도울 새로운 패키지 솔루션 제시
(서울=뉴스와이어) 시스코(www.cisco.com/web/KR, 대표 정경원)는 성...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 사진. 킨텍스
킨텍스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공동으로 수도권 최대 규모의 도시 솔루션 전시회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World CITYTech Expo 2025)’를 9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는 스마트시티를 넘어 도시재생, 친환경 도시기술, ESG 등 다양한 도시 혁신 솔루션을 선보이며, 국내외 도시와 기업이 협력과 교류를 확대하는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는 ‘Better Cities, Better Lives’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트윈, 스마트 모빌리티, 친환경 에너지 등 미래 도시를 이끌 첨단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과 혁신 방안을 공유한다.
전시회에서는 지자체와 기업이 참여해 디지털 트윈, 넷제로 에너지, 지능형 도시 기술, 스마트 인프라, 스마트 홈, 스마트 정부 등 스마트 도시 전반을 아우르는 솔루션을 공개한다. 특히 인공지능(AI) 체험관에서는 웨어러블, 헬스케어, 공간 데이터, 스마트 모니터링 등 기술이 실제 도시 생활 속에 적용되는 사례를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컨퍼런스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9월 24일(수)에는 GH 시티테크 포럼이 열리며, 메타·스페이스X 출신 연사 덱스 헌터 토리크가 ‘글로벌 대전환 시대의 도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25일(목)에는 ‘도시혁신 거버넌스 포럼’에서 바르셀로나 자치대학 페르난도 빌라리뇨 교수가 ‘시민 주도형 혁신의 기회’를 주제로 발표한다. 26일(금)에는 ‘CITYTalks: 사람 중심 미래도시 – 기술과 상상력의 균형’ 특별 컨퍼런스가 열리며, 김시덕 박사, 김상윤 교수, 곽재식 작가 등이 각각 미래 도시의 방향성을 주제로 인사이트 강연을 이어간다. 방송인 박경림의 사회로 토크쇼와 Q&A 세션도 마련돼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가 준비된다.
참가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1:1 수출 상담회, 국내외 공공기관 바이어 상담회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된다. 아울러 기업 설명회, 스타트업 IR 피칭대회 등 부대행사를 통해 네트워킹과 협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관계자는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가 글로벌 스마트 도시 솔루션 업계의 혁신을 선도하는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