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SK에너지와 MOU 체결 공정 안전 강화 위한 국내 단독 공급 업체로 선정
오영준 2020-02-04 10:37:37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시스템스코리아가 지난 23() SK에너지와 석유화학 공정의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한국에서 SK에너지에 안전 계측 시스템인 트라이코넥스 삼중화 안전 PLC 시스템과 터보 기계류(Turbomachinery)의 종합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SK에너지는 울산 석유 화학 플랜트에 슈나이더일렉트릭 공정 안전 강화 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높은 안전성과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 시스템은 IoT 상호운영 아키텍쳐인 에코스트럭처 플랜트(EcoStruxure Plant)의 일부로서 다양한 산업 표준 프로토콜을 통해 어떠한 솔루션과도 상호 연동이 가능하며, 엔드--엔드(End-to-End) 사이버보안이 적용된다.

 

슈나이더일렉트릭 디에고 아레세스 공정 제어 및 자동화 비즈니스 동북아 총괄 대표는 이 안전 컨트롤러는 제품 출시 이후 지금까지 10억 시간 이상을 운영하며 무결점 운전을 달성하고 업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안전 계측 시스템으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를 통해 기업과 사람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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