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랜드, 최첨단 바코드리더 신제품 대거 공개 국내 시장 인지도 확대
정하나 2022-10-06 08:22:59

(사진. 뉴랜드코리아)

 

뉴랜드 AIDC의 한국 지사인 뉴랜드코리아가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개최되는 'SCM 페어 2022'에 참가하여 뉴랜드 AIDC의 첨단 제품과 솔루션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뉴랜드코리아는 2016년 8월에 설립되었으며 한국 시장에서 성능이 뛰어난 솔루션을 공급하는 선도적 AIDC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랜드코리아는 AIDC(Automatic Identification and Data Capture, 자동 식별 및 데이터 캡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뉴랜드 AIDC가 올해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인 스캔엔진 EM3088-W를 비롯해 탁상형 스캐너인 FR42, 모바일 컴퓨터(PDA)인 MT95, 고정형 바코드리더인 FM510, FM515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 가운데 EM3088-W는 바이오테스트나 보딩 패스 및 티켓 검증용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좌, 우측으로 2개의 일루미네이션을 장착하여 어두운 환경에서도 훌륭한 성능을 보이는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뉴랜드의 스캔엔진 중 가장 넓은 화각을 제공하며, 가로로 넓은 1D 바코드 및 고밀도 2D바코드를 근거리에서 정확히 스캔할 수 있다.

 

탁상형 스캐너인 FR42는 현대적인 디자인의 데스크톱 스캐너로 특히 매장 POS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제품이다. 

 

뉴랜드의 독점적인 UIMG 디코딩 기술을 사용하여 고밀도 코드, 라벨 바코드, 모바일 바코드 등을 포함한 1D/2D 바코드를 빠르고 쉽게 리딩할 수 있으며 유선 및 무선으로 매장 POS와 연결이 가능해 원하는 어느 위치에나 설치가 가능하다. 

 

특히 FR42의 경우 준수한 리딩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으며 IR센서를 장착해 움직임을 감지하여 스캔모드를 가동하는 자동 절전/스캔 모드 전환 기능 지원해준다.

 

MT95는 스마트폰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11 기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제품으로, 6.1인치 HD 디스플레이 화면에 다중 지점 정전식 터치 스크린을 지원하며 2.4G와 5G 듀얼 주파수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IP67 표준에 따라 하우징을 설계하여 방수/방진 기능을 제공해주며 피스톨 그립 장착이 가능한 기기여서 실외 딜리버리 애플리케이션이나 공장창고 등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이밖에 글로벌 셔터 스캔 엔진을 장착해 고해상도의 바코드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중거리 스캔이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고정형 바코드리더인 FM510시리즈와 FM515시리즈는 IP54 표준에 따라 하우징을 설계하여 방진 기능을 제공해주며 타사 제품 대비 뛰어난 스캔 속도로 안정적이고 빠르게 바코드 스캔이 가능하다. 

 

특히 낮은 에러율과 오판독 비율의 면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어 시료 고정용 고속 회전 테이블, 분자 검출 분석 시스템, 다열 검출기, 레일 등의 사용환경에 적용하기 적합하다.

 

성태호 뉴랜드코리아 대표는 "SCM 페어 2022에 참가하여 뉴랜드의 제품을 많은 리테일 및 물류 기업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다"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존 뉴랜드 제품뿐만 아니라 2022년 하반기에 출시되는 신제품을 직접 소비자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여서 현장에서 뉴랜드의 최신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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