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ECH 2025] (주)오메가오토메이션, 다양한 산업 분야 맞춤형 진공 자동화 솔루션 선보여 스마트팩토리 실현에 공헌하는 파이아브(piab) 진공리프팅, 그리퍼 등 토탈 진공 솔루션 소개
황성훈 2025-05-28 17:59:29

BUTECH 2025에 참가한 (주)오메가오토메이션의 부스 전경 / 사진. 여기에

 

공장 자동화(FA) 진공 솔루션 기업 (주)오메가오토메이션(이하 오메가오토메이션)이 5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2회 부산국제기계대전(이하 BUTECH 2025)’에 참가해 파이아브(piab) 그룹의 진공리프팅 시스템 TAWI(타비) 및 진공그리퍼 등 진공을 이용한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성료했다. 

 

오메가오토메이션은 1996년 설립 이래 공장 자동화(Factory Automation)을 위한 진공펌프, 진공이젝터, 스위치, 벨브, 로봇 진공흡착 그리퍼, 등의 각종 진공부품 및 모듈 등을 수입, 생산하고 있다. 또한, 스웨덴 소재의 파이아브社의 진공기술 관련 제품들을 한국 내에 총판으로서 판매하고 있으며, 관련 진공시스템 및 부속품 등을 개발해 반도체 장비 및 설비에 특화된 산업용 진공장비를 설계, 제작하며 포장기계, 디스플레이, 자동차산업 등에 필요한 진공제품 및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오메가오토메이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파이아브社의 진공리프터 TAWI를 소개했다. TAWI의 인체공학적 핸들링 솔루션은 안전한 방식을 통해 소화물, 수화물, 자루, 판지, 유리, 병, 창문 등 거의 모든 유형의 제품에 대해서 진공으로 들어 올릴 수 있다. 이를 통해 중량물의 언패킹, 이송으로 인한 작업자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며, 생산성을 최대화할 수 있다. 

 

TAWI의 TP 모델은 높은 비율로 반복 작업하는 경우에 적합하며, 트리거 타입의 편리성을 갖춘 제품이다. 트리거 타입의 경우 방아쇠를 당기고 놓는 방식으로 사용하며, 최대 65㎏까지 제품 이송이 가능하다. VM 모델은 다른 작업 환경에 따라 적용 가능한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다. 30~270㎏까지 이송이 가능하고, 간단한 조작법으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액세사리와 조합 및 고객 맞춤용 흡착 기구 제작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편리하게 이송할 수 있는 다목적 리프터이다. 

 

(주)오메가오토메이션이 공급하는 piab사의 진공리프터 'TAWI' / 사진. 여기에
 

그 외 ▲뛰어난 이동성을 통해 작업 효율을 높이는 이동식 리프팅 장비 ‘리프팅 트롤리’ ▲지게차 및 핸드 자키와 결합해 사용하는 진공리프터 ‘모바일 오더 피커(MOP)’ ▲선적 컨테이너에서 하역 적재 운반에 특화된 ‘컨테이너 언로더’ 제품 등 고객 현장에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들을 소개했다. 전시회 현장에서는 실제 TAWI의 다양한 제품군으로 자루 등의 중량물을 손쉽게 흡착해 이동하는 시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이 생생하게 그 효과를 체험할 수 있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오메가오토메이션 부스 한편에는 파이아브 그룹의 주력 제품인 진공 흡착 패드인 '파이그립(piGRIP)'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파이그립은 그립핑, 리프팅을 위해 개별적으로 최적화된 부품을 갖춘 독창적으로 구성 가능한 개념의 진공패드로, 나사 및 원터치 등 다양한 피팅을 사용해 기존의 진공패드를 쉽게 개조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플랫, 플랫 오목형, 벨로즈, 다단 벨로즈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고객 제품에 최적화된 진공 이송 솔루션을 제공한다. 

 

다양한 타입의 진공흡착패드 piGRIP / 사진. 여기에

 

한편 BUTECH 2025는 30개국 550개 기업이 참여한 대한민국 대표 기계산업 전시회로, 기계기술, 금형, 플라스틱 및 고무, 공구 및 제어계측기기, 철강/비철금속, 부품 및 소재 등 다양한 신기술과 제품이 전시됐다. 올해 약 8만 명의 참관객이 벡스코를 방문해 스마트 제조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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