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17일 원주시 맞춤형 교통안전 대토론회 개최 시민과 함께 만드는 교통안전 행복도시
newsWire 2016-06-16 16:00:00
교통안전 행복도시 프로젝트 대상 지자체(22곳)
(원주=뉴스와이어)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과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6월 17일 금요일 오후 2시 원주시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행복도시 만들기 ‘원주시 맞춤형 교통안전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원주시와 원주경찰서가 주최하고 도로교통공단과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지역별 현장 맞춤형 교통사고 감소 대책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국토교통부 이승호 교통물류실장의 격려사, 원창묵 원주시장의 환영사와 함께 관계부처 공무원, 학계 및 관련분야 전문가, 원주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원주시 교통사고 심층분석 및 적정대책’, 원주시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 예방대책, 원주시 사고 다발지점 선정 및 개선대책 등 원주시 맞춤형 교통안전 개선사항이 도출될 예정이다.

원주시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사고위험 예측지점 등을 분석하고, 교통사고 많은 교차로·아파트단지 내 도로 등을 직접 찾아가 사고발생요인을 점검하고 안전시설 설치 등 도로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교통안전 행복도시 만들기 대토론회는 전국 226개 시군구 중에서 전문가 실태조사를 통해 선정되어 서울 영등포구 등 2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금년 8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 30일은 대구광역시, 6월 3일은 여수시에서 각각 개최되었다.

도로교통공단 신용선 이사장은 “전국 22개 시·군·구 중 3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원주시 교통안전 대토론회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통안전대책을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매우 혁신적인 시도”라며, “도로교통공단은 앞으로 남은 19개 시군구에서도 교통안전 대토론회를 개최하여 지역별 맞춤형 교통안전대책을 모색함은 물론,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우리나라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언론연락처:도로교통공단 홍보처 정해라 033-749-5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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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도로교통공단홈페이지 : http://www.koroa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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