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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리빙보이 인 뉴욕
신용경제 2017-11-01 09:25:45

 

평범한 남자의 특별한 로맨스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는 도시, 뉴욕에 사는 평범한 ‘토마스’에게 찾아온 특별한 뉴요커로맨스 <리빙보이 인 뉴욕>. 마크 웹 감독 특유의 감성을 담은 영화는 뉴욕에 사는 평범한 남자 토마스의 삶을 뒤흔든 특별한 이야기와 반짝이는 연애담을 그렸다.
먼저 공개된 포스터는 화려한 뉴욕 빌딩을 배경으로 센트럴 파크를 홀로 걷는 주인공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에 ‘썸머가 떠났다’
는 문구는 토마스를 통해 그려질 마크 웹 감독의 새로운 로맨스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불러일으킨다. 이처럼 감각적인 일러스트는 노상호 예술작가와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완성되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가을감성을 담아내며 그래미어워드 올해의 레코드 상을 수상한 미국포크음악의 대표, 사이먼 앤 가펑클의 ‘The Only Living Boy in New York’의 잔한 선율을 더했다.
주인공 토마스 역은 배우 칼럼 터너가 특유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통해 가감 없이 선보일예정이다. 마크 웹 감독은 “아직 많이 소비되지 않은 백지상태의 이미지는 물론, 영화를 끌고 나갈 힘이 있는 배우를 찾던 중 칼럼 터너를 발견했다”며 그에 대해 “극 중 토마스는소년과 남자 사이의 미묘한 분위기를 가진 캐릭터인데 그가 제격이었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인다.
더불어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제작진들이 참여했다. 먼저 장르 불문, 특유의 감각적인 영상미로 늘 화제를 모으는 촬영감독 스튜어트 드라이버그가 감성적인 영상미를 선사한다. 촬영감독 스튜어트 드라이버그는 “모든 것을 검정, 회색, 제3색 위주로 하면서 원색을 거의 쓰지 않았다”
며 로망의 도시 뉴욕의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디지털이 아닌 35mm 필름으로 촬영한 것에 대해 “뉴욕의 고전적인 감성과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의상감독 앤 로스가 합류, 현재 젊은 세대부터 기성세대까지 진짜 뉴요커들의 라이프를 반영한 스타일로 매력적인 볼거리를 예고한다.
마크 웹 감독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복잡하지만 동시에 아름다운 도시 뉴욕의 가장 현실적인 모습을 담아내고 싶었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으며, 촬영감독 역시 “전자 광고판과 관광객들로 가득한 타임스퀘어가 아닌 아기자기한 즐거움이 있는 브라이언트 공원이나 중고 서적을 파는 서점 같은 즉, 트럼프의 도시가 아니라 우디 앨런의 도시 뉴욕을 담아내고싶었다”고 덧붙여 감성적인 볼거리에 대한 더욱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맨하튼의 일 년 중 가장 아름다운 계절인 가을을 배경으로 제작진들이 직접 걸어 다니며 발견한 실제 장소에서 촬영된 사실까지 더해지며 보는 사람들이 마치 뉴욕에서 살고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두가 한 번쯤 가보고 싶어 하는 로망의 도시 뉴욕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 중 하나인 어퍼웨스트사이드는 물론, 자유와 예술이 가득한 지역 브루클린까지 뉴욕 전체를 배경으로 평범한 남자의 로맨스 스토리, 다채로운 캐릭터가 프로덕션 볼거리와 어우러져 올가을, 썸머보다 특별한 뉴요커 로맨스 탄생을 예고한다.

 

 

진유정 기자 jin_yj@mcred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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