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신입사원들이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지난달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하여 ‘신나는 쿡! 쿡! 쿡!’ 봉사를진 행했다. 신나는 쿡! 쿡! 쿡! 활동은 함께하는 한숲에서 진행하고 있는 결식예방을 위한 요리 프로그램이다. 롯데백화점 신입사원들은 구로구 영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아동들과 함께 신나는 쿡! 쿡! 쿡! 활동으로 샌드위치, 월남쌈, 쿠키, 초콜릿, 만주 만들기 등 아동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었다

함께하는 한숲은 소외당하는 아동·청소년들과 그 가정에 도움을 주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함께하는 기관으로 한숲 지역아동센터, 빛된지역아동센터, 영문지역아동센터, 청소년 휴카페 담쟁이 넝쿨, 한숲작은도서관, 한숲희망나눔장학회와 천사아너스클럽이 있으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영세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결식아동 지원, 청소년 동아리지원, 장학지원, 아동·청소년 공부방 꾸미기,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의 주방시설지원 및 자원봉사자, 단체, 기업 연계 사업을 통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쿠키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핫픽스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함께하는 한숲 관계자는 “결식예방 프로그램 신나는 COOK! COOK! COOK! 캠페인에 많은 기업, 단체, 개인 후원자들이 많이 참여하여 결식아동들의 건강한 한 끼를 책임져 줬으며 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롯데백화점 신입사원은 “아이들과 이야기하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좋았다”며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아이들과 초콜릿을 만들어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날이 되었다”고 밝혔다.

<월간 신용경제 2017년 3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