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지난달 ‘KB스타비’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연간 50억 원 규모의 맞춤형 교육으로 전국의 7천여 명의 학생들을 지원하는 ‘KB스타비(飛) 꿈틔움 프로젝트’에 선발된 220명의 대학생 봉사단은 ‘학습멘토링’과 ‘다문화 멘토링’에서 6개월간 학습 멘토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신홍섭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는 “KB스타비(飛) 대학생 봉사단이 가진 재능과 열정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달라”고 밝혔다.
고등학교 때 KB스타비 꿈틔움 장학금 지원을 받아 2017년 대학에 진학하여 봉사단으로 활동하게 된 송유정 양은 “많은 도움을 받은 것처럼 학습 멘토와 멘티의 관계를 넘어 따뜻한 힘이 되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월간 ㅅ니용경제 2017년 3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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