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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텔레콤·에릭슨과 협력, 5G 통신 기술 개발
신용경제 2017-03-02 17: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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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최근 도이치텔레콤(Deutsche Telekom, CEO 팀 회트케스), 에릭슨(Ericsson, CEO 보르에 에크홈)과 협력을 통해 G 네트워크 인프라의 핵심인 ‘사업자 간 네트워크 슬라이스 연동(Federated Network Slicing)’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독일 본에 위치한 도이치텔레콤 5G 연구소에서 시연에 성공했다 고 밝혔다.


‘GiGA IoT 에어닥터’ 출시 도이치텔레콤·에릭슨과 협력, 5G 통신 기술 개발 네트워크 슬라이스 연동 기술은 서비스별로 가상화된 네트워크를 해외 통신사와 연동해 고객이 다른 국가에서 AR·VR 등 5G 서비스를 이용할 때에도 국내에서와 같은 품질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5G 핵심 기술이다. 이 기술이 도입되면 개발사들이 커넥티드카·IoT 등 서비스를 개발할 때 국가별·사업자별로 다른 네트워크 환경에 맞출 필요가 없어져 개발 비용이 낮아지기 때문에 5G 기반의 글로벌 서비스 개발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은 5G 표준화 논의가 한창인 시점에 네트워크 슬라이스 연동 기술을 개발함에 따라 글로벌 이 통사들의 관심과 협력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며 향후 3GPP의 5G 표준으로 제안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월간 신용경제 2017년 3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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