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허창수 회장은 지난달 6박 7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진행된 GS 신임임원 교육과정 중 만찬 자리를 마련해 신임인원들에게 ▲불확실한 환경에서도 성과를 창출하는 리더가 될 것 ▲스스로가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것 ▲책임과 희생을 우선 실천하는 리더가 될 것 등 세 가지를 당부했다.
또한, 맹자 진심 상편 관어해자 난위수(觀於海者 難爲水) 구절을 인용해 “바다를 본 적이 있는 사람은 감히 물을 말하기 어려워한다”라며 “여러분들도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항상 자신의 부족한 점을 인식하고 지금보다 나은 실력을 갖추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허 회장은 “책임감과 도덕성 그리고 희생정신이 투철한 리더들이 모인 조직이 결국 경쟁에서 승리하고 큰 업적을 이룬다”며 “높은 자리에 올라갈수록 늘 자신을 낮추고 겸손한 마음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월간 신용경제 23017년 3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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