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우정청은 지난달 성북우체국 365행복나눔봉사단이 포천에 위치한 ‘노아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른 아침부터 모여 포천 노아의 집으로 출발한 성북우체국 365행복나눔봉사단 단원들은 간단한 시설 소개를 받고 3개 조로 나눠 바비큐 및 아이들 음식 준비, 생활관 청소, 공놀이, 자전거 타기 등의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특히 최용호 집배원이 직접 만들어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포장한 쿠키는 아이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어르신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우체통’, 밑반찬 배달봉사, 따뜻한 겨울나기 활동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달하는 여러 가지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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