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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가스복합화력 민자발전사업 진출
신용경제 2017-04-03 15: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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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이 총 사업비 34억 유로(약 4조1,440억 원)인 5000MW 규모의 가스복합화력 민자발전사업권을 따내며 이란시장에 첫 진출 한다.
SK건설은 지난달 터키 이스탄불에서 UNIT 그룹과 이란민자발전사업권 확보를 위해 UNIT 인터내셔널 에너지사(社)의 주식 30%를 인수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식에는 안재현 SK건설 글로벌비즈 대표, 위날아이살 UNIT 그룹 회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고, 대한민국 정부 대표로 터키를 방문 중인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이 국내 건설사의 해외건설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참관했다.
SK건설은 발전소 공사를 도맡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완공 후에도 30%의 지분을 갖고 UNIT 그룹과 공동으로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공사 기간은 약 30개월이며 2020년 하반기부터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재현 SK건설 대표는 “사업비가 4조 원이 넘는 초대형 사업인 만큼 SK건설의 개발형 사업의 수행경험을 살려 고품질의 발전소를 짓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