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우정청은 여성가족부와 지난달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에게 마음을 전하세요’라는 주제로 가족행복 엽서쓰기 캠페인을 벌였다. 2일 가정의 달 기념식이 열린 서울지방조달청에서는 엽서를 쓸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해 준비된 엽서에 마음을 전하는 내용을 써 달팽이 그림이 그려진 느린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 배달해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엽서를 보낸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즉석사진도 찍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