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은 지난달 라이브POST홀에서 별정우체국 및 우정청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정우체국!기업가정신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별정우체국이 종래의 우편배달을 넘어 농촌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 달팽이 장터를 통해 농산물 판로를 개척하고, 우체국 돌보미 서비스를 통한 노인복지서비스까지 역할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국가기관으로서의 국가적인 아젠다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데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김종관 별정우체국 전북도회장은 “별정우체국이 국가의 어려운 시기인 60년대 초 근대화시기에 전국적인 우체국과 통신망 보급에 앞장 서 국가발전에 공헌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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